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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ent

첫 엘브루스

가장 큰 장비 실수는 테르스콜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시작됩니다

장비 실수는 물건을 빠뜨리는 것만이 아닙니다. 신어 보지 않은 등반화, 호환된다고 짐작만 한 크램폰, 손닿지 않는 곳에 넣어 둔 다운 재킷, 다른 사람의 루트 목록을 그대로 베끼는 것도 모두 실수에 속합니다. 출발 전에 짐작을 확인과 시험으로 바꾸고 현지에서 점검할 시간을 넉넉히 남겨 두십시오.

일정을 확인하지 않고 목록부터 베낀다

남쪽 루트용 목록이 북쪽, 종주, 캠프 일정이나 겨울 활동까지 자동으로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주최 측이 날짜를 명시해 최신으로 확정한 목록을 쓰십시오.

개인 장비, 공동 장비, 주최 측 제공품, 대여품을 구분하고 애매한 항목은 미리 확인하십시오.

인터넷에 떠도는 범용 목록은 산의 어느 사면인지, 어떤 계절인지, 숙박·이동 방식과 공동 장비 분담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는 현재 프로그램과 책임 리더가 준 서면 목록을 절대 대신할 수 없습니다.

치수만 보고 등반화를 고른다

치수는 후보를 좁힐 뿐, 형태와 보온, 뒤꿈치 안정성과 하산 시 발가락 공간은 실제로 걸어 봐야 압니다.

등반화 모델을 확정한 다음에야 크램폰을 맞출 수 있습니다.

평소 신발 치수로 등반화를 고르고 크램폰은 따로 빌리는 것이 두 번째 흔한 실수입니다. 부츠는 밀리미터 실측과 피팅으로 정하고, 크램폰은 실제로 수령한 그 부츠에 좌우 따로 맞춰야 합니다.

바람, 대기 시간, 손을 과소평가한다

의류는 움직일 때와 멈춰 있을 때를 모두 감당해야 합니다. 다운 재킷과 벙어리장갑을 손닿는 곳에 두고, 맨손 없이도 지퍼와 카라비너를 다뤄 보십시오.

맑은 날의 알프스용 복장이 엘브루스의 강풍과 추위에도 충분하다고 짐작하지 마십시오.

바람, 대기 시간, 손 보호를 과소평가하는 것이 세 번째 실수입니다. 장비 고장, 팀 지연, 시야 불량은 이동 중에는 충분했던 옷차림도 정지 상태에서는 부족하게 만듭니다.

눈 보호 장비를 하나만 준비한다

산악 선글라스와 고글은 반사광, 바람, 날리는 눈을 서로 다르게 막아 줍니다. 헬멧·발라클라바와 함께 시험하고 예비 수단도 마련하십시오.

날리는 눈 속에서 시야 문제는 곧바로 이동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눈 보호 수단을 하나만 준비하면 분실, 깊은 흠집, 갑작스러운 조건 변화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검증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고글을 함께 준비하십시오.

몸에 맞지 않는 큰 배낭에 짐을 채운다

운반 분담을 먼저 정한 뒤 용량을 고르고 실제 무게로 피팅하십시오. 보온층, 물, 비상 장비는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큰 배낭이 중복된 짐이나 잘못된 조절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몸에 맞추지 않은 큰 배낭을 채우면 불필요한 무게만 늘고 하중이 흔들립니다. 등 길이, 힙벨트, 어깨끈을 먼저 맞춘 뒤에 용량을 정하십시오.

전자기기 소지를 실력으로 착각한다

GPS, 비콘, 무전기를 켤 줄 안다고 해서 압박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판독, 배터리 관리, 절차, 사전 훈련이 함께 필요합니다.

최종 목록과 출발 여부는 현장 조건에 따라 가이드와 주최 측이 판단합니다.

전자기기를 능력으로 착각하는 것이 마지막 실수입니다. 대여한 GPS는 지형 파악과 시야, 책임자의 판단을 대신하지 않으며, 야외에서 처음 켜 보는 기기는 보험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입니다.

  • 최신 목록 확인;
  • 등반화 피팅;
  • 크램폰 조절;
  • 손닿는 보온층;
  • 눈 보호 두 가지;
  • 전자기기 사전 훈련.
계산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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